
[PEDIEN]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숲체험교육원이 도내 유치원 교원들의 현장 지도 역량을 높이고 자연친화적 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21일, ‘숲에서 만난 신기한 가을곤충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가을 숲과 들판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들을 중심으로 생태계 내 곤충의 중요한 역할과 종 다양성이 지닌 가치를 깊이 있게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곤충을 단순한 관찰 대상이 아닌, ‘자연 속 다정한 친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호기심의 원천’, 그리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핵심 생명체’로 재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놀이 과정에서 자연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접하며 관찰력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융합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교원들은 직접 야외로 나가 가을 곤충을 채집하고 관찰한 뒤,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생태 체험 과정을 비중 있게 경험했다. 이 과정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깊이 있는 탐구와 생태계에 대한 존중심으로 확장시키는 지도법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어 참여 교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김 교사는 “곤충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며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을 몸소 겪으며 아이들의 시선과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작은 호기심을 자연스러운 탐구 활동으로 이어주는 숲 교육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은주 원장은 “곤충은 생태계의 균형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생명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에 대한 친밀감과 존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원 대상의 현장 중심 숲 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