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숭덕별빛축제’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주 숭덕학교가 지난 22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숭덕별빛축제'를 개최하며 화합의 장을 열었다. 평소 학교 교육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가족들을 위해 특별히 저녁 시간에 운영된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학교와 가정이 소통하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의 시작은 교내에서 학생들의 노래와 음악 활동으로 활기를 띠었다. 학생들은 각 과정의 특성에 맞는 활동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로 자리를 옮겨 더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만끽했다.

국제무예센터 행사장에는 캐리커처, 풍선아트, 인생네컷 등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청사초롱 만들기, 비즈마켓, 음료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학부모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준비하고 운영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평소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을 가족이 함께 경험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공연장에서는 열기를 더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외부 초청 공연팀인 미 8군 군악대 소속 밴드와 복고 음악·댄스 공연팀 '딴따라 패밀리'가 무대에 올랐다. 또한 숭덕학교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밴드의 공연도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열띤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했다.

이혜영 숭덕학교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웃고 어울리며 서로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