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야생학교 숙박체험…숲에서 배우는 생태·공동체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이 29일부터 화도초등학교와 남인천여자중학교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야생학교 숙박체험'을 본격 운영한다.

'야생학교'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생활하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1박 2일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는 국화리학생야영장과 흥왕체험학습장의 우수한 자연환경 및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진행된다.

국화리학생야영장은 자연 그대로의 숲을 '읽걷쓰AI' 교육의 장으로 제공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숲 생태체험, 숲 놀이, 자연 관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숲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야영장과 학습장 주변의 숲을 직접 걸으며 나무, 풀,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됐다. 이는 단순한 자연 지식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질문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야생학교는 단순히 숲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생활하며 배우는 생생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공동체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