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대전 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식을 10월 2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고, 한국형 AI·SW 혁신 교육과정인 '코디세이 AI올인원' 대전 1기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2019년 서울에서 처음 문을 연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글로벌 혁신 SW 교육 모델인 '에꼴42' 과정을 운영하며 총 2,553명의 디지털 인재를 배출했다. 특히 83.1%에 달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청년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는 한국형 AI·SW 혁신과정인 '코디세이'를 도입,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전과 경남에 새로운 거점을 신설했다. 대전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산업융합형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코디세이 AI네이티브' 과정을 운영 중이며, 10월부터는 실전형 AI·SW 전문 개발자를 키우는 'AI 올인원' 과정도 시작했다.
'코디세이'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교수, 교재, 학비가 없다는 점이다. 교육생들은 자기주도 학습과 동료 학습을 통해 역량을 키우게 된다. 'AI 올인원'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최대 18개월 동안 40개의 실전 문제 해결 학습과 4회의 집중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 설계부터 결과물 검증, 비즈니스 모델 수립까지 아우르는 실전형 AX 융합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한 현업 AI 전문가 멘토링, 취업 컨설팅 등 AI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한 다각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남철기 소프트웨어정책관은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와 산업 현장과 결합하는 피지컬 AI 시대로 접어들며 AX 성공의 핵심은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AI로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과학수도 대전을 대표하는 AI 혁신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