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전국 도서관 운영 유공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2만 1천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 지역 도서관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구도서관의 뛰어난 운영 성과를 입증하는 결과다.

서구도서관은 ‘책 읽는 가정·책 읽는 학교·책 읽는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읽걷쓰AI’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또한 시민 참여형 독서·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특히 ‘마음성장 학생작가’, ‘독립출판 작가양성’ 등 시민작가 양성 프로그램은 최근 3년간 4193명의 시민작가를 배출하며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창작 중심 도서관 모델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켰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을 개관·운영하고, 이용자 중심의 공간 개선과 민·관·학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도서관 운영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상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상 및 인천 평생학습대상 단체부문 장려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서구도서관은 미래형 도서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국민 공모를 통해 기존의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명칭을 지역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담은 ‘인천광역시교육청서해누리도서관’으로 변경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다. 더불어 2027년에는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미래형 도서관으로 새롭게 출발할 계획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지역 주민과 교육공동체, 다양한 협력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책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는 미래형 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