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윤혜숙 작가 회화전 윙스 오브 비커밍 WINGS OF BECOMING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윤혜숙 작가의 회화전 ‘윙스 오브 비커밍’을 개최한다.

늘솜갤러리는 지역 주민의 감성을 자극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구도서관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날개’를 주제로 한 윤혜숙 작가의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날개는 인류 역사에서 자유와 희망, 치유와 성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다양한 재료와 색채, 작가만의 독특한 회화 기법으로 표현된 크고 작은 날개는 각기 다른 삶과 개성을 상징한다.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날개가 어우러져 공존하는 모습은 다양성이 조화롭게 화합하는 공동체의 모습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날개 조형물 앞에 서서 작품의 일부가 되는 참여형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는 기존의 감상 중심 전시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윤혜숙 작가는 “날개는 등에 달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며, “날개를 다는 행위를 통해 자기 안에 잠들어 있던 가능성을 발견하고 타인과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비상의 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조형물과 회화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 체험과 사색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운영해 지역 주민이 풍부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 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매주 금요일 정기 휴관일과 일요일, 그리고 법정공휴일에는 관람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