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이 지역 명소 탐방과 걷기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학생수련원은 지난 30일, 도안초등학교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충북 지역 명소인 청남대 일원에서 ‘체인지 앱 활용 청남대 미션 트레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수련원의 핵심 사업인 학교 맞춤형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 명소를 직접 걸으며 탐방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자기 주도적으로 탐방 경험을 쌓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충북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충북 학생 체인지 플랫폼’의 학생용 앱, ‘체인지 앱’이 있었다. 이 앱은 걸음 수 측정, 운동 목표 설정, 지역 명소 탐방, 퀴즈 수행 및 활동 기록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체인지 앱’의 ‘보물찾기’ 기능을 활용해 청남대 곳곳을 누비며 개별 탐험 활동에 나섰다. 숨겨진 보물을 찾는 듯한 즐거움은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했다.

이후 진행된 조별 탐험활동에서는 ‘체인지 앱’의 ‘코스탐방’ 기능을 이용했다. 학생들은 청남대 본관, 양어장, 음악분수 등을 잇는 약 2.4㎞ 구간을 걸으며 관련 퀴즈를 풀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약 2.4㎞에 달하는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학생수련원은 올해 ‘체인지 플랫폼’의 기능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 단위의 보물찾기 기능, 소그룹 걷기, 맞춤형 도전 활동 등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학생들이 ‘체인지 앱’을 나침반 삼아 청남대 곳곳을 탐방하며 스스로 미션을 해결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의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