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차기 교육금고 NH농협은행 지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교육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최종 지정한다. 이는 기존 교육금고 약정기간 만료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비특별회계 자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결정이다.

교육청은 지난 9월 21일 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경쟁 공고를 시작했으나, 참여 기관이 없어 10월 7일 재공고를 실시했다. 하지만 두 차례에 걸친 공고에도 NH농협은행만이 단독으로 참여하는 결과를 낳았다.

관련 규정에 따라 단독 참여 시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교육청은 지난 10월 29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NH농협은행이 교육금고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조건을 갖추었는지 면밀히 심의·평가했다.

심의 결과, NH농협은행은 교육금고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심의 결과를 토대로 NH농협은행을 차기 교육금고로 공식 지정하고, 곧 약정 체결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임채석 재정과장은 “NH농협은행이 교육금고로서 교육비특별회계 자금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교육청은 앞으로 4년간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