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광역시 중구는 지난 1일 뿌리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2회 대전 신채호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 중구와 중구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구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참가 선수 4101명을 포함해 안전 및 운영 요원 등 총 4400여 명이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가을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코스를 달렸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그리고 5km 패밀리런까지 총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뿌리공원 잔디광장을 출발한 참가자들은 각자의 종목별 코스를 완주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 달리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하프코스 참가자들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특별한 코스를 경험하며, 달리기와 함께 선생의 애국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코스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전 코스 점검과 안전 요원 교육을 철저히 실시했다. 또한 구급차를 포함한 응급 의료 대응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했으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 통제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장의 빈틈없는 안전 관리 덕분에 이번 대회는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참가자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헌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생활 체육을 결합한 차별화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구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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