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따뜻한겨울나기’ 15일 시작…모금·배분 담당자 사전교육 (동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2027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일 동대문구청에서 실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을 총괄하는 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 15개 동주민센터의 담당자, 그리고 사업을 지원하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성금과 성품의 효율적인 모금 및 배분 절차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간담회의 주요 목적이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2027년 사업 추진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성금 모금 및 배분 절차, 성품 접수 및 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기부금 접수와 배분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 처리 절차와 유의사항이 집중적으로 안내됐다. 현장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와 동주민센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각 기관의 명확한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조 방안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나눔 자원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시기적절하게 지원을 전달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따뜻한겨울나기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7년에도 민관이 힘을 합쳐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2027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사업’은 오는 2026년 11월 15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동대문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