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지구 도입을 위한 실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 11월 3일 서부권 교원을 대상으로 한 IB 교육 정책설명회를 마지막으로, 동·서부권 학부모와 교원을 아우르는 총 4회의 권역별 맞춤형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IB 교육지구의 기본 구상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정책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12일 동부권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동부권 교원, 서부권 학부모, 서부권 교원 순으로 설명회가 이어졌다.
학부모 대상 설명회에서는 IB 교육이 학생의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학교 교육의 변화를 중심으로 안내했다. 교원을 대상으로는 IB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 체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 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정책설명회와 더불어 온라인 소통 공간인 ‘대전 IB 학부모 공감마당’을 개설하여 학부모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곳에서는 IB 교육 정책 관련 정보와 다양한 행사 소식이 공유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대전시교육청은 11월 중 2027년 IB 교육지구 운영을 앞둔 동부권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수업 설계와 평가 실제를 안내하는 후속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IB 교육이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준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IB 교육지구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IB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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