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을 지난 7일 서현중학교에서 치렀다. 이번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시간 연장 대상자는 오후 2시 20분까지 시험에 응시했다.

시험은 크게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교시에서는 교직논술 평가가 이루어졌고, 2교시와 3교시에는 각각 교육과정 A와 교육과정 B 평가가 치러졌다. 응시자들은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을 평가받았다.

이번 제1차 시험 결과, 공립 교사 부문에서는 총 122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508명이 지원하며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7대 1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교사 직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유치원 교사 33명 선발에 320명이 지원해 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교사는 69명 선발에 153명이 응시하여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수학교 교사 9명 선발에는 총 31명이 지원하여 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애인 구분 선발에서는 초등교사 6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해 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유치원 교사와 특수학교 교사 부문에서는 지원자가 없었다.

사립학교 교사 임용 경쟁 또한 치열했다. 총 8명 선발에 43명이 지원하여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교법인별로는 청석학원이 28명, 숭덕원이 4명, 가톨릭학원이 10명, 꽃동네현도학원이 1명의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공·사립 동시 지원자는 36명으로 집계되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립은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사립은 3~5배수 범위 내에서 합격자가 결정된다. 이후 치러질 제2차 시험은 2027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초등교사 대상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