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동·최대성 시의원, 이상동기 범죄 예방 대책과 피해 지원 제도 마련돼야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최근 사회적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전시의 예방 및 피해 지원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한다. 대전시의회는 6일 소통실에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고, 지역사회 차원의 제도적 해법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증가하는 이상동기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및 구체적인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마련됐다.

인미동 의원과 최대성 의원이 공동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는 이도선 한남대학교 교수, 성명제 제이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오민지 충청투데이 기자, 박은규 대전경찰청 여성보호계장, 김경태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자들은 범죄 예방을 위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의료 지원 체계 확립,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공동 대응 체계 마련, 그리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치안 네트워크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현장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피해자를 위한 통합적인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 중심이 아닌 위험 관리 중심의 예방 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인미동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대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대성 의원 역시 “반복적인 위험을 막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계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귀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