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표단은 5일 제10회 국제우호도시 시장포럼 개막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 대표단이 중국 항저우시에서 열린 '제10회 항저우 국제우호도시 시장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 기반 지방행정 혁신 사례를 배우고,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적극 알렸다.

포럼은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항저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7개 도시, 130여 명의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도시 거버넌스·문화·관광·산업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두쉬량 항저우시장이 '인공지능 혁신 발전 선도도시 항저우 조성'을 발표하며 각국의 AI 활용 사례와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수원시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튿날인 6일에는 우호의 숲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한 뒤, 로봇 기업, 체화지능 전시센터, 중국 실크박물관 등 항저우시의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이를 통해 항저우의 첨단산업 발전 현황과 도시 발전 정책, 역사·문화 자원을 심도 있게 파악했다.

포럼 기간 중 항저우시가 운영하는 우호도시 홍보부스에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수원 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광 지도, 기념 굿즈 등을 활용해 방문의 해를 효과적으로 알렸다.

대표단장인 이일희 기획조정실장은 류샤광 항저우시 부시장과 만나 2027년 양 도시 간 교류 사업 추진 방향과 지속적인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 참가를 통해 수원시는 국제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