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로 물든 가을 축제장…제5회 내가면 농산물 축제 성료 (사진제공=강화군)



[PEDIEN] 강화군 내가면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제5회 내가면 농산물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외포항 일원에서 강화 새우젓 축제와 함께 열려 시너지를 창출했으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16개 농가 및 생산자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쌀, 고구마, 순무 김치 등 내가면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지역의 풍요로움을 직접 체험하고, 정성껏 만든 가공품을 구매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애)가 중심이 되어 부스를 운영하며 면민과 관광객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농가들은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한 직거래를 통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 효과를 거두었으며, 소비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이번 행사가 내가면 농산물의 품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내가면 농산물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