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정례화했다. 구는 현재 활동 중인 7명의 '마을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상담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에 나섰다.
미추홀구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 2층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세무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며, 주민들은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복잡한 세무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비대면 상담 창구도 마련됐다. 주민들은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문의하거나,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서 가까운 마을 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나 팩스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세금 관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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