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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도봉구에서 결혼이민자들의 글과 그림을 전시하는 '2025년 꿈을 쓰는 백일장 작품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봉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기간 동안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결혼이민자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전시 마지막 날에는 도봉구가족센터의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커피 150잔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시회를 찾은 주민들은 작품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에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문화가정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삶의 흔적과 꿈이 주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고 평가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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