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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서초구가 겨울철을 맞아 버스정류소에 온돌의자, 서리풀 이글루 등 한파 대비 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온돌의자를 설치한 서초구는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매년 온돌의자를 확대 설치해왔다. 특히 추위에 약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서초구는 총 291개소에서 온돌의자를 운영 중이다. 10월에는 사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찬 바람을 막아주는 온돌의자 바람막이와 서리풀 이글루도 12월부터 운영된다. 특히 온돌의자 바람막이는 칸막이 수를 줄여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강설과 결빙에 취약한 마을버스 정류소 8곳에는 열선이 설치되어 있다. 온도 센서가 외부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열선이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강설 예보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버스정류소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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