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행정전화 '스마트레터링' 서비스 도입…신뢰도 높인다

구청·보건소 이미지 표출, 스팸 오인 방지…민원 서비스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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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 스마트레터링 사용 전후 (동작구 제공)



[PEDIEN] 동작구가 행정전화에 '스마트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하여 구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는 스팸 전화로 오인받아 통화 연결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난 4일부터 동작구는 민원여권과, 보건소 등 18개 주요 민원 부서를 중심으로 스마트레터링 서비스를 우선 시행했다.

스마트레터링은 민원인이 구청이나 보건소에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 스마트폰 화면에 해당 기관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발신처를 명확히 알려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해받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

동작구는 이전에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비용 문제로 지속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올해 7월 신청사 이전과 함께 행정전화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자체 레터링 기능을 추가,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구청 로고 대신, 신청사 전경이나 동작 스타와 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사용하여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동작구는 이번 스마트레터링 서비스 도입을 통해 행정전화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통화 성공률을 높여 궁극적으로 구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민원인 만족도와 행정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스마트레터링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행정전화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구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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