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실질적 탄소중립 도시로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 실현 위한 첫걸음…전문가·주민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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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북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촉식 및 정례회 개최



[PEDIEN] 성북구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구는 지난 6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위촉식 및 정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기존 위원 11명을 재위촉하고 새로운 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성북구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성북구는 지난 4월 '성북구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지역 차원의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성북구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북구는 이미 탄소중립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성북절전소 사업이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조직 간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탄소중립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과제이며 지역사회와 전문가, 시민 모두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앞으로 위원회와 함께 부문별 사업 연계 강화, 실행 과제 확대, 거버넌스 활성화, 주민 실천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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