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 시행…한파·폭설 대비 만전

24시간 종합지원상황실 운영,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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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도봉구 구청



[PEDIEN] 서울 도봉구가 올겨울 예상되는 기온 변동과 폭설에 대비하여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대책은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지며, 구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구체적으로 도봉구는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16개의 세부 과제를 설정했다. 24시간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야간 한파쉼터 3개소를 포함한 총 49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폭설에 대비해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건조한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구는 복지시설, 공동주택, 공사장 등 동절기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구민 건강을 위해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과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쓴다.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 한파 취약계층에게는 한파 대비 용품과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고,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 단가도 인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로 올겨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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