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공예식장 '해스밀래 웨딩' 문 열어…시민 예비부부 100만원 지원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내 개소, 하루 두 번 여유로운 예식…지역 특산물 활용한 피로연도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여유롭고 아름다운 결혼을 원한다면 파주시 공공예식장 ‘해스밀래 웨딩’ 으로 오세요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과도한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예식장 '해스밀래 웨딩'을 개소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내에 위치한 '해스밀래 웨딩'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특별한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예식장 이용 시민에게 지역화폐 100만원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해스밀래 웨딩'은 실내외 예식장, 피로연장, 신부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조성된 만큼, 예비부부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신만의 맞춤형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하루에 단 두 번만 예식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가족 중심의 축제 같은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피로연에서는 파주 특산물을 활용한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하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 문의는 3월부터 현재까지 총 33건, 방문 예약은 11건에 달한다. 파주시는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을 원하는 청년층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과도한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공공예식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곳이 파주시 예비부부들의 아름다운 출발을 돕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식장 상담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혼설계사가 순차적으로 유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