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폐선부지 활용해 개항광장 진입로 조성 완료

인천시, 1883개항광장 접근성 높여 시민 보행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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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시가 1883개항광장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만들었다. 그동안 방치되었던 축항선 폐선부지를 활용, 새로운 진입로를 조성하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진입로는 총 길이 12m, 폭 10m 규모다. 기존 인중로 임시 보행로와 개항광장을 직접 연결하는 형태로, 그동안 폐선부지로 인해 단절되었던 보행 동선을 이어준다.

인천시는 진입로 조성에 앞서 폐선부지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노후화된 보안 철책을 개방형 펜스로 교체하고, 폐기물과 잡목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기존 보도와 폐선부지를 잇는 277m 길이의 임시 보행로를 개설,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해왔다.

진입로 설치를 위해 인천시는 폐선부지 소유주인 인천항만공사, 그리고 철도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의를 거쳤다. 철도보호지구 관련 행위 신고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진입로 조성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진입로 개설로 개항장부터 임시 보행로, 그리고 개항광장까지 이어지는 보행 네트워크가 완성되었다. 시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됨은 물론, 폐선부지 일대가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철책 철거, 환경 정비, 임시 보행로 조성에 이어 이번 진입로 설치까지 마무리되면서 개항광장과 폐선부지가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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