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스마트 제설 시스템으로 겨울철 안전 지킨다

제설 취약지 관리부터 스마트 제설함까지, 촘촘한 겨울철 대비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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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청



[PEDIEN] 종로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스마트 제설 시스템을 가동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제설 취약지 관리, 제설 방식 개선, 도로 열선 시스템 확대 등을 포함하며, 2026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제설 취약지도는 제설 및 결빙 우려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맞춤형 관리 방안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 제설제 살포 방식 또한 개선하여 환경 보호와 제설제 절약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종로구는 기존 18개소의 도로 열선 외에 9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자동 염수 살포 장치, 스마트 제설함 등을 결합한 스마트 제설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 제어 방식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고, 626개 노선, 총 276.7km 구간에 370여 대의 장비와 210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제설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고갯길과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제설 작업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서울시의 겨울철 제설 종합 대책 추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제설 역량을 인정받았다. 철저한 사전 대비와 친환경 제설제 사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 확충도 눈에 띈다. 종로구는 관내 버스 정류소에 온열 의자와 온기 텐트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설 시스템과 취약지도 활용 등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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