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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골든에이지 합창단' 운영…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지원
영덕군가족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골든에이지 합창단'을 운영하고 단원을 상시 모집한다.합창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60세 이상 영덕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지난 2월 2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여성회관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발성 교육과 합창곡 연습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있다.합창단 참여자들은 음악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 특히 향후 지역 행사 및 공연에 참여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기회도 얻게 될 전망이다.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합창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합창단은 단원을 상시 모집 중이며, 음악 경험이 없어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신병대 청주 부시장, 한솔식품 방문…기업 애로사항 청취
신병대 청주 부시장이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12일 흥덕구 오송읍 소재 한솔식품을 찾았다. 기업 관계자들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서다.한솔식품은 단무지를 전문 생산하는 곳으로, 국내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에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지역 우수 식품 제조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최근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어려움이 제기됐다.이날 기업 측은 구내식당과 화장실, 휴게 공간 등이 노후화되어 근로자 사기 저하와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근로환경 개선 관련 제도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이에 신 부시장은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우수 인재가 지역 기업을 외면하는 일이 없도록 시에서 추진하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청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기업 방문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임실군, 유기동물 입양 돕는 고향사랑 기부 조기 달성 쾌거
전북 임실군의 '고향사랑 동물사랑 유기동물 입양 지원사업'이 모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반려인들의 따뜻한 성원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군은 최근 심 민 군수와 기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기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탁식을 열었다. 1천만원 모금 목표 달성과 함께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이번 성과는 특히 오수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가 컸다. 오수반려문화도시 추진협의회와 의견문화제전위원회가 총 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목표액 조기 달성을 이끌었다.지난 1월 말 시작된 모금은 한 달여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당초 6월까지 계획됐던 모금 기간을 4개월이나 앞당겼다. '반려동물의 성지'로 불리는 임실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공감을 입증했다는 평가다.모금액 1천만원은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있는 약 130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새 가족을 찾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군은 유기동물 입양 가구에 가구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이동장, 사료 등 필수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입양 환경을 조성해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지정기부 모금 성공을 발판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양궁 꿈나무 육성 지원사업' 모금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심 민 군수는 “임실의 반려동물 정책을 믿고 응원해준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과 지역 리더들의 참여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소중한 기부금은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오수 세계반려동물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임실N펫스타'를 통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문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진해구,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민관 협력 강화
창원시 진해구가 나눔과 협력을 통해 주민 밀착형 복지를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진해구는 설 명절을 맞아 5276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받아 저소득층 1900여 세대와 복지시설 40여 곳에 전달했다. 2026년 '행복 키움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진해구는 취약 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4개의 나눔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932세대에 8560만원 상당의 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세부 사업으로는 '금쪽이 기념일 만들어주기'를 통해 아동에게 특별한 케이크를 선물하고, '행복 드림데이'를 통해 가족 외식비를 지원한다. 장년층을 위해서는 '건강올리고 클린박스'를 제공하며, 와상 장애인을 위한 기저귀 지원,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 등도 진행한다.진해구는 민관 협력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역 복지관, 통합사례관리협의체 등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최근에는 관내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여좌동우리동네복지관의 우수 특화사업을 공유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한다. 창원시는 2026년 1월부터 무공수훈자와 70세 이상 보국수훈자를 대상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고 지원을 확대한다.이에 따라 진해구는 무공수훈자 19명과 보국수훈자 972명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소죽도공원 내 대한해외참전기념탑 바닥 보수공사를 통해 파손 구간을 정비하고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이종근 진해구청장은 “나눔과 협력의 복지체계를 튼튼히 하는 동시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확대해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
지난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예술’분야에 가입한 청주시는 올해부터 공예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와 창작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주한프랑스대사관 및 중국 징더전 타오시촨 아트센터와 각각 공예 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본 협약은 국제 레지던시를 통한 청년 공예가의 예술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청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교류 국가 간 창작 협력은 물론 공예도시의 영향력을 국제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레지던시 사업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원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첫 지원사업으로 프랑스 파리 모빌리에 나시오날과 중국 징더전 타오시촨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국제교류에 참여할 인원으로 총 4명이 선발될 방침이다.파리는 11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1명, 징더전은 8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3명이 참여한다.선발된 작가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숙소, 창작공간, 창작지원금이 지원되며 현지 작가 협업과 워크숍, 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이번 협약은 단순 교류를 넘어 국제 레지던시 운영, 예술가 교류, 공동 창작 및 전시 추진 등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목표로 한다.세계적인 예술도시인 프랑스 파리와 중국 징더전과의 협력을 통해 청주시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네트워크 교류를 활성화해 예술 역량과 국제 교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올해 9월 중에는 동아시아 공예 도시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해 중국 징더전과 일본 가나자와를 초청해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논의할 예정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공예를 향유할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제 공예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청주시를 세계적인 공예 창의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2004년 출범한 국제협의체로 현재 세계 100개국 408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문학 음악 미디어아트 미식 영화 건축 8개 분야로 운영되며 청주를 포함해 대한민국에서는 총 13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
임실군, 묵은 폐농기계 수거 나선다
임실군이 3월부터 폐농기계 처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방치된 폐농기계로 인한 환경오염과 경관 훼손을 막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골칫거리였던 폐농기계를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동시에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농기계를 처리하려는 농업인, 또는 소유자를 알 수 없는 채 방치된 농기계다.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이 해당된다.폐농기계 수거를 통해 농촌 환경을 정비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인은 폐농기계 수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철 대금을 농업기계해체재활용업자에게 직접 지급받을 수 있다. 고철 가격 변동에 따라 보상 가격 기준은 달라질 수 있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임실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 임실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청주시, 2027년 국비 2조 2,714억 목표… 사업 발굴 본격화
청주시는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5% 증가한 2조 2714억원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선다.시는 12일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은 총 71건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친 총사업비는 2조 9797억원 규모다.주요 사업으로는 첨단 R D 분야에서 오송 AI 바이오데이터센터 구축, A 실증산단 구축 안전 분야에서 하천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환경 분야에서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노후 상수관로 싱크홀 예방사업 SOC 분야에서 클래식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교통 분야에서 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이범석 시장은 “내수 부진과 고금리 지속, 미국 이스라엘-이란 전쟁 고조 등으로 내년도 경기 전망이 밝지 않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다양한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국비 확보는 타이밍과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한 만큼 실제 국비가 확보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임실군, 신학기 맞아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임실군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이번 캠페인은 임실군, 임실교육지원청, 임실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다.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곳의 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캠페인은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 청소년 전화 1388, 자살예방 전화 1383 등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리플렛과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폭력에 노출되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치즈처럼 고소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자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여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이버 폭력과 미디어 과의존 등 새로운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또래상담 프로그램, 인터넷 스마트폰 치유 상담, 유해 환경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심민 임실군수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임실의 가장 큰 미래”라며 청소년 권리 증진 및 보호 활동 강화를 약속했다. 청소년 중심의 안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임실군은 2026년 한 해 동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집단 상담, 특강 교육,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
영덕군보건소, 청장년 심리 회복 '2026 토닥토닥' 운영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장년층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토닥토닥'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22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참여자들은 사전 심리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공예, 원예, 요리, 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지난 11일에는 두 번째 수업으로 '힙팟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식물과 인테리어를 결합한 플랜테리어 활동을 통해 직접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으며 자기 표현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장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자기 이해를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장년층이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제53회 윤봉길 평화축제 4월 25일 개막
예산군이 '제53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다음 달 25일부터 26일까지 덕산면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연다.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들이 윤봉길 의사의 독립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작년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도슨트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올해는 '이머시브 이동형 도슨트 연극'으로 진행, 윤봉길 의사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연극은 두 인물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형 브루마블, 윤봉길 골든벨 등 가족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군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윤봉길 의사의 독립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평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94주년 기념제는 4월 29일 별도로 개최될 예정이다.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축제 공식 블로그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
예천군, 산사태 재난 대비 '민관 긴급 응원체계' 가동
예천군이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예천군산림조합과 손을 잡았다. 12일, 예천군청에서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이 체결된 것이다.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기후 변화로 산사태 위험이 커짐에 따라, 전문 장비와 인력을 갖춘 산림조합과의 협력이 중요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사태 취약 지역 응급 복구를 위한 중장비 및 인력 지원, 비상시 유선 요청을 통한 즉시 대응 체계 가동, 그리고 재난 발생 시 현장 중심의 신속한 협력 대응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재난 발생 시 행정 절차보다 현장 대응을 우선하기로 합의했다.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추가 피해 확산을 막겠다는 의지다.조영환 조합장은 “예천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장비 지원과 현장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안홍모 산림녹지과장은 “기후 변화로 산림 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산림 재난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충북도, 공무원 노조와 '맞춤형 워라밸'로 조직문화 혁신 시동
충북도와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 손을 잡고 '부서별 맞춤형 워라밸 실천'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지난해 말부터 노사 협의를 거쳐 도출된 이번 계획은 획일적인 기준 대신 부서별 업무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자체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공직 사회에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충북도는 3월부터 도청 각 부서가 정시 퇴근 문화 정착, 유연근무 활용 확대, 회의 보고 문화 개선, 휴가 사용 활성화, 육아 시간 활용 등 부서 실정에 맞는 다양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충북도와 충북노조는 이러한 실천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연말에 우수 부서를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포상 계획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충북노조 위원장은 “조직문화 개선은 노사 간의 협력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직문화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충북도 관계자는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워라밸 실천을 통해 직원 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노조와 긴밀히 협력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충북도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상반기 중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직문화 개선 특강과 워크숍 등 다양한 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 6주년,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군산시의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출시 6주년을 맞았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배달의명수'는 3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6주년 기념 '육쾌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만원 이상 주문 시 6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하루 1회, 선결제 주문에 한해 적용된다.군산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특히 군산 출신 방송인 박명수를 홍보모델로 위촉하며 '배달의명수'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명수의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앱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배달의명수는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이번 주 할인' 사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참여 가맹점에게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달 건당 3천 원을 지원한다. 현재 매주 약 3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범위를 확대한 결과, 상품권 사용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회복을 촉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배달의명수'의 누적 매출은 현재 약 390억 원을 넘어섰다. 최근 이용 증가 추세에 따라 올해 4월 말에서 5월 사이 누적 매출 400억 원 돌파도 예상된다.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배달의명수는 군산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 온 지역 대표 공공배달앱"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혜택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 지역화폐, 상권활성화사업, 전통시장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달의명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
강진군, ‘치매공공후견인사업’ 대상자 상시 모집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가 치매로 인해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렵고 가족의 지원마저 받지 못하는 치매 환자를 돕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치매공공후견인 지원사업은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 처리가 힘든 치매환자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환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지원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소득 기준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 등에 해당하며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후견인의 도움이 절실한 경우에 선정된다.후견인으로 선정된 전문 인력은 법원의 결정범위에 따라 대상자의 재산관리 관공서 서류발급 복지서비스 대리신청, 의료서 의료서비스 이용동의 물건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강진군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센터는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이후 법원에 후견 심판에 필요한 청구 및 결정 과정을 통해 본격적인 후견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강진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없어 홀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들에게 공공후견인은 든든한 보호막이자 사회적 가족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존엄성을 잃지 않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