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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6년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 사업 시행
영동군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화장실 개선, 주방 리모델링, 옥외 간판 설치 등을 지원하며, 점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2년 전부터 영동군에 사업장과 대표자 주소를 두고 2024년도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업체다.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영동군은 매출액, 재산세액, 영업 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점포 환경 개선 사업 신청자 중 미선정자와 신규 신청자, 모범 사업장에는 가점을 부여한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기간 내에 점포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점포 환경 개선 사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청주시, 문의면 미천리에 LPG 배관망 구축…에너지 복지 향상 기대
청주시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상당구 문의면 미천리에 LPG 배관망을 구축하여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에너지 불균형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미천리 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된다.청주시는 총 67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등 관련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천리 주민들은 도시가스 수준의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LPG 배관망 구축으로 취사와 난방 연료비 절감은 물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청주시는 3월 말까지 마을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1월까지 LPG 공급을 완료한다는 목표다.또한, LPG 공급 단가 인하를 위해 공급업체 선정 시 입찰 및 공동계약 방식을 도입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청주시 관계자는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시 수준의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고물가 시대에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고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10월 개최…초정행궁 연계 강화
청주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대왕이 초정약수로 눈병과 피부병을 치료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회의를 통해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축제의 개선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특히 세종대왕과 초정약수가 가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과 연계한 체험 및 치유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청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병대 부시장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특별함을 담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초정행궁, 초정치유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세종대왕이 초정리에 머물며 병을 치료한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청주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다. 작년 축제에는 약 16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
충주시, 태블릿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웹코트' 본격 운영
충주시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 '웹코트'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기억력, 지남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을 개선하고 치매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목적을 둔다.교육은 매주 화요일, 주 1회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치매 고위험군과 정상군을 구분하여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만 60세 이상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교실'과 인지 저하자 및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강화교실'로 나뉜다.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개인별 태블릿 PC를 이용한 단계별 인지 훈련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스타일러스 펜을 활용하여 숫자 입력, 도형 구별, 색상 및 모양 찾기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손목 힘과 소근육 조절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그룹 활동도 병행하여 사회성 향상과 우울감 해소를 도모한다. 시는 프로그램 전후 주관적 기억 감퇴, 노인 우울 척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상시 신청 가능하며, 치매 선별 검사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GOGO인지운동', 음악 프로그램, 태블릿 PC 기반 인지 훈련 '웹코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한편, 충주시는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노인복지관에서도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
충북, 심야에도 안심…공공심야약국 9곳으로 확대
충청북도가 도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운영한다.2026년에는 총 9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에도 의약품 조제 및 판매는 물론, 약사의 복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이를 통해 가벼운 증상 환자의 불필요한 야간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도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충북도는 2024년 5개소에서 시작해 2025년 6개소로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진천 건강종합약국, 음성 광재약국, 괴산 남지약국 3곳을 추가 지정하여 총 9개소를 연중 운영한다.특히 괴산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의료 및 생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곳이다. 이번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를 통해 지역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공공심야약국은 약국별로 운영 시간이 다르고, 경조사 등으로 월 1~2회 휴무가 있을 수 있다. 방문 전 전화로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청주와 충주는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증평, 진천, 음성은 밤 9시부터 자정까지, 괴산은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충북도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충주시, 서충주 다함께돌봄센터 3곳 추가 개소…초등 돌봄 서비스 확대
충주시가 서충주 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3곳을 추가로 개소하며 초등 돌봄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이번에 문을 여는 곳은 삼일파라뷰그랜드센트럴, 삼일파라뷰그랜드시티,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 등 총 3곳이다. 충주시는 기존 1~4호점에 이어 이번 센터 확충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7호점은 3월 3일, 5·6호점은 3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며,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저학년,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센터별 정원은 30명 내외다.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기초학습 지원, 독서지도, 놀이·공예 활동, 보드게임, 특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이번 센터 확충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충주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옥천군, 3월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 2천원 인상
옥천군이 3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를 2천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상은 외교부의 방침에 따른 결정이다. 2021년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 제조 및 발급 원가가 상승했으나, 지난 20년간 수수료가 동결되어 왔다.외교부는 예산 부담을 고려,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을 결정했다.여권 신청은 옥천군청 1층 종합민원과 2번 창구에서 가능하다. 신청인은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며, 대리인 중 1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신청 시에는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그리고 수수료를 지참해야 한다.여권 발급에는 통상 7~10일이 소요된다. 발급 완료 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수령 안내를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종합민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
충주시, 화목보일러 재 처리 관리 강화로 산불 예방 선제 대응
충주시가 겨울철 잦은 산불 발생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대책을 강화한다.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지만, 재 속 불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작년 충주에서 발생한 산불 중 일부가 재 처리 부주의로 발생한 만큼, 시는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 2월,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283곳을 전수 조사하여 재 처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산림 지역 100m 이내 농가 150곳에는 20리터 철재 밀폐형 재처리 용기를 긴급히 보급했다.시는 재 배출 전 3일간 재를 보관하도록 안내하고, 올바른 용기 사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재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변준호 산림과장은 재 처리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작년에도 재처리 용기 50개를 배부했으며, 내년에는 미보급된 83개 농가에 대해서도 추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
옥천군, 옥천푸드 인증제 보수교육 실시…안전 먹거리 생산 체계 강화
옥천군이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높이고 옥천푸드 인증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상반기 옥천푸드인증제 보수교육을 26일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옥천푸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연 2회 실시되는 정기 교육으로, 인증 갱신 대상자는 갱신 시까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군은 옥천푸드 인증 기간 만료 예정자 125명에게 교육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교육은 옥천푸드인증제 현장 심사 기준, PLS 제도 및 농약 안전 사용법,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와 생산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된다.이번 교육을 통해 옥천군은 로컬푸드 사업의 취지와 인증 기준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 먹거리 생산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옥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보은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분소 본격 운영…남부권 농업인 편의 증진
보은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3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남부권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전망이다.이번 남부분소 개소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인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사업’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보은군은 남부권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되었다.그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보은읍에만 위치해 남부 지역 농업인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보은군은 총 11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남부분소를 조성, 권역별 균형 있는 영농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남부분소는 농기계 보관창고와 실습교육장을 갖추고 트랙터, 보행관리기, 승용이앙기 등 총 39종 114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했다. 이를 통해 남부권 농업인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보은군은 남부분소 운영을 통해 고가 농기계 구입에 대한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율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농기계 임대 수요를 분산 처리하여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임대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최재형 보은군수는 “남부분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임대사업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증평군, 보강천에서 정월대보름 축제 개최
증평군이 3월 2일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증평청년회의소 등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여,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축제에서는 윷놀이 대회,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공연,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윷놀이 대회는 마을, 단체, 가족 단위로 4인 1조를 이루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2월 27일까지 증평문화원에 사전 접수해야 한다.정월대보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원추형 달집에 불을 지피며 액운을 쫓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외에도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족, 이웃과 함께 보강천을 방문하여 달집에 소원을 빌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증평 어린이들, 세계기록유산 속으로…미래를 잇는 기록의 힘
증평의 어린이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증평군은 증평기록관에서 '애림가' 산림녹화 기록 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특강 '증평 어린이 어벤저스, 기록유산을 찾아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둔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의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록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증평기록관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노지영 선임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개념과 역할을 설명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어린이들은 '애림가, 숲을 키운 사람들' 전시를 관람하며 증평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 기록 등 지역 산림녹화 기록물의 의미를 되새겼다.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을 통해 기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군 관계자는 세계기록유산이 과거의 유물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이번 특강이 지역 기록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증평기록관은 앞으로도 기록을 활용한 전시와 교육을 꾸준히 개최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감물면, 면민 안녕과 풍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개최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면민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열렸다.감물면 새마을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박달산 느릅재 정상에서 풍년기원제를 개최, 면민들의 무사 안녕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농업인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전통 제례를 통해 병오년 새해의 무사안녕과 재해 없는 풍년을 염원하며,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이 서로 결속하고 위기를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특히 최근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청수·정남수 감물면 새마을회장은 “이번 풍년기원제를 통해 면민과 농업인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농업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감물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의 가치를 계승하도록 농업인단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최혜숙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괴산군, 충북 경제 성장률 2위…비결은 농업과 산업의 균형
충북 괴산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2023년 실질 경제 성장률 도내 2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이는 농업을 기반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융합된 복합 산업 구조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충청북도가 발표한 ‘충청북도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 결과에 따르면, 괴산군의 실질 성장률은 3.2%로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충북 평균 실질 성장률이 –0.7%에 머문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주민들의 경제적 수준을 나타내는 1인당 GRDP 또한 5120만원으로, 군 단위 지역 중 상위권에 속한다. 이는 전년 대비 11.1% 증가한 수치다.괴산군의 산업 구조를 살펴보면 농림어업 비중이 11.9%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 농업임을 보여준다.여기에 광업·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기타 부문이 결합되면서, 농업을 토대로 한 복합 산업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괴산군의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닌, 생산성 향상과 산업 다변화를 통해 질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송인헌 괴산군수는 “도내 실질 성장률 2위는 군민과 산업 현장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농업 고도화와 제조·서비스 부가가치 확대를 통해 군 단위 경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GRDP는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부가가치의 총합으로, 지역 경제 규모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