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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영농철 맞아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증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지역 내 160개 농촌 마을을 순회하며 총 6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업기계 고장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농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에서는 농업기계 점검 요령, 안전 수칙, 기본적인 관리 방법 등이 안내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재산 보호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일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매년 순회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경운기 190대, 관리기 196대, 예취기 733대, 분무기 83대, 기타 87대 등 총 1289대의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김덕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노후화와 고령 농업인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증평 좌구산, 복수초 꽃망울 터뜨리며 봄 소식 알려
증평 좌구산이 이른 봄의 전령사, 복수초의 꽃망울로 생기를 더하고 있다.좌구산휴양랜드사업소는 좌구산 병영체험장 일대에서 복수초가 꽃망울을 맺으며 개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복수초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복'과 '장수'를 상징한다.올해는 예년보다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졌지만, 복수초는 눈과 낙엽 사이에서 꿋꿋하게 꽃망울을 키워내며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사업소 측은 이르면 이번 주말 병영체험장 일대에서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긴 겨울을 견뎌낸 복수초처럼, 작은 꽃이 전하는 계절의 변화와 희망이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좌구산을 찾는 이들은 복수초의 아름다운 자태를 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희망찬 새 시작을 다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증평군민장학회, 형석고 명문고 도약에 날개 달다
증평군민장학회의 꾸준한 지원이 형석고등학교를 지역 명문고로 발돋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최근 형석고 졸업생 박미경 씨가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며 장학회의 명문학교 육성 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했다.박 씨는 형석고 졸업 후 서울대 사회학과를 거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을 졸업했다.앞서 임지은 씨는 형석고 최초 서울대 합격 후 국가직 5급 공채에 합격하여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근무 중이다.올해에도 박성훈 군이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 합격하는 등 꾸준히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이러한 성과는 증평군민장학회의 장학금 지원과 형석고의 맞춤형 진학 지도가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2023년에는 학급 수를 늘리고 지역 학생 비율을 97%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지역 교육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재영 증평군민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회의 명문학교 육성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증평군을 교육을 통한 지역 발전 모델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괴산군, 군민 건강 위해 국가암검진 적극 독려
충북 괴산군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암검진 수검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나섰다.군은 2026년도 국가암검진 대상자들에게 암 검진 참여를 당부하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가암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가지다. 검진 대상자인 군민은 괴산서부병원과 괴산성모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군은 군민들의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SNS 홍보와 참여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경 괴산군보건소장은 “국가암검진은 조기 발견을 통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암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될수록 치료 성과가 높다”고 말했다.김 소장은 이어 “검진 대상자는 반드시 기간 내 검진을 완료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보은군, 3·1절 맞아 태극기 물결 만세운동 펼쳐
보은군이 3월 1일,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하여 '태극기 물결 만세운동'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군민 화합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훈단체 및 사회단체 회원,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오전 9시 50분부터 중앙사거리에서 뱃들공원까지 약 660m 구간을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가행진 후에는 평화의 소녀상 헌화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졌다.또한, 보은군립합창단의 특별공연과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플래시몹은 참여자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3·1절 기념행사가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항일 정신과 독립의 의미를 계승하고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보은군민이 함께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
보은군, '결초보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개최…110개 팀 참가
충북 보은군에서 '제5회 결초보은배 점프볼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1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여 보은군 일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충청북도농구협회와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보은국민체육센터, 결초보은다목적체육관, 보은중학교, 보은여중학교 등 총 4개의 경기장에서 진행된다.초등부 경기는 5대5, 중·고등부 경기는 3대3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근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관심이 높아진 3대3 농구 종목의 참가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특히 대회 첫날인 27일 경기는 보은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보은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를 완료했으며, 경기 운영 보험 가입과 구급차 현장 배치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보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대회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은 체육 인프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충북, 의료비 후불제 요양병원 확대…간병비 지원으로 의료 안전망 강화
충청북도가 의료비 후불제를 도내 요양병원으로 확대 시행하며 의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이번 결정으로 3월부터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은 진료비뿐 아니라 간병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충청북도는 이미 의료비 후불제를 통해 도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왔다. 2월 24일 기준 누적 신청자는 2718명, 총 신청 금액은 74억 원을 넘어섰으며, 3월 중 3000명 돌파가 예상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기존에는 치료비에 한정되었던 지원이 이번 확대를 통해 간병비까지 포함되면서, 중증 질환으로 장기 입원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암, 심뇌혈관 질환, 인공관절 수술, 호흡기 질환 등 중증 질환을 앓는 환자들은 치료비 외에도 높은 간병비 부담을 느껴왔다.충청북도는 올해 1월부터 6개 공립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운영하며 효과를 검증했으며, 3월 3일부터 도내 모든 요양병원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서동경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요양병원 환자들은 치료와 간병이 장기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전면 확대를 통해 의료비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천면 푸른내 문화센터 운영위원회, 지역 학생 위해 장학금 100만원 기탁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푸른내 문화센터 운영위원회가 지난 24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푸른내 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소통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체력단련실, 도서실, 정보화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스포츠댄스, 바둑, 요가 등 다채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활발하게 이끌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차웅옥 운영위원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푸른내 문화센터가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제천시, 고용률 상승과 실업률 감소 동시에…지역 경제 활력
제천시가 고용률 증가와 실업률 감소라는 긍정적인 고용 지표를 동시에 달성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제천시의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천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일자리 정책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구체적으로, 제천시의 취업자 수는 1천8백 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1.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15세부터 64세 사이의 고용률은 70.5%로 1%포인트 상승했으며, 65세 이상 고용률은 51.7%로 2.5%포인트 상승하여 전 연령층에서 고용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뿐만 아니라, 실업률은 0.7%포인트 감소했으며 고용보험 가입 인원도 2만7356명으로 증가하여 전반적인 고용 안정성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제천시는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사업,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지원 사업,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고용 촉진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시 관계자는 이번 고용 지표 개선을 지역 고용 시장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괴산군 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 교육으로 화합 다져
충북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가 지난 25일 중원대 상생홀에서 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조합장을 비롯해 생활개선회 도 회장 및 전직 회장단, 그리고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번 연찬 교육은 여성 인권 교육을 시작으로 농작업 안전 교육, 화분 만들기, 개회식, 우수 회원 표창,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농촌 여성 리더십과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여성 농업인 인권 교육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춘화 회장은 “이번 연찬 교육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미래 비전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괴산군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 과학화 실천, 재능 기부 및 봉사 활동, 탄소 중립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2월 말 사용 마감… 잔액 소멸 주의
제천시가 민생 경제 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지급한 경제활력지원금의 사용 기한이 이달 28일로 다가왔다. 시는 지원금을 받은 시민들에게 기한 내 잔액을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제천시는 지난해 11월, 전국적인 민생 지원금 정책 확산에 앞서 경제활력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했다. 시민 1인당 20만원, 취약계층에게는 3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되었다.제천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자인 주민등록자와 관내 거주 외국인 12만 8580명 중 12만 5862명이 지원금을 수령하여 최종 지급률 97.89%를 기록했다. 특히 취약계층의 지급률은 98.9%에 달했다.2월 22일 기준, 지원금 사용액은 257억 2천만원으로 전체 지급액 262억 7천만원의 97.9%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아직 일부 시민들은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제활력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2월 28일 자정까지다. 3월 1일부터는 잔액이 남아 있어도 결제가 불가능하다. 선불카드 잔액은 NH농협카드 콜센터 또는 제천시청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제천시 관계자는 아직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가까운 전통시장과 동네 가게에서 소비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제천전국사진공모전 금상, 서일종 씨의 '공연' 선정
제42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에서 서일종 씨의 작품 '공연'이 금상을 받았다.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72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금상에는 서일종 씨의 '공연', 은상에는 이방수 씨의 '단풍놀이'와 김위선 씨의 '해녀'가 선정됐다.동상으로는 이희순 씨의 '봄의 왈츠', 김정식 씨의 '통과', 박윤종 씨의 '축제의 삼미신'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가작, 장려, 입선 등 총 145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금상 수상작인 '공연'은 역동적인 현장감과 뛰어난 순간 포착, 안정적인 화면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인물의 움직임과 빛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담아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제천전국사진공모전은 제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작된 행사로, 42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전국 160개 지부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공모전으로, 한 해 전국 사진 공모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가진다.수상작들은 작품집으로 제작되며, 4월 초 제천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사진 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
괴산 동진천 에코브릿지, 멸종위기 수달의 보금자리로
괴산군 동진천 에코브릿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발견됐다.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수달의 등장은 괴산군의 하천 정비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지난 24일 밤 10시경, 동진천과 성환천 합수머리에 위치한 에코브릿지에서 수달 한 마리가 활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괴산군은 이번 수달 출현이 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증설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심 수질 개선 노력의 결과라고 분석했다.군은 세곡·칠성·청안·송면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과 문법·갈론·방곡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올해부터 4년간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에 총 39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도심 하천에서 수달이 발견된 것은 괴산군의 자연 생태계가 청정하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수달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보호 동참을 당부했다.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의 최근 강원·충북지역 수질조사 결과, 조사 대상 87개 지점 중 66개 지점이 1등급인 '매우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
진천군,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북 진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진천군은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종합 13위를 차지하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24년 40위에서 무려 27계단이나 상승한 결과로, 진천군의 행정 혁신 역량이 괄목할 만하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준다.특히 진천군은 인공지능 대전환을 기반으로 한 행정 및 주민 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우수 등급 획득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진천군은 전국 최초로 친일재산 국가 귀속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가적 과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통합돌봄 정책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다문화 및 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뿐만 아니라 진천군은 혁신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산시키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2025년 12월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 정부혁신박람회에서 농다리와 미르309 관광 성공 사례를 소개했으며, APEC 보건실무그룹회의에서는 진천군의 통합돌봄 모델을 발표하여 국내외에 혁신적인 복지 정책을 공유했다.전도성 진천 부군수는 “이번 성과는 주민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한 혁신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