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간흡충 등 11종 장내 기생충 무료 검사 실시

시민 건강 보호 위해 3월 16일부터 검사 시작, 양성 판정 시 치료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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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천시, 간흡충 등 장내 기생충 11종 무료 검사 실시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가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간흡충을 포함한 11종의 장내 기생충에 대한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장내 기생충 감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흡충은 만성 감염 시 황달, 간경변, 심지어 담관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영천시 보건소 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검체 용기를 수령한 후, 분변을 밤알 크기만큼 채취하여 용기를 받은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에게는 치료비 또한 전액 지원한다. 경제적 부담 없이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장내 기생충은 주로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오염된 채소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감염될 수 있다. 위생적이지 못한 주방 기구 사용도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기생충 감염은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무료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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