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해빙기 맞아 재해 취약 시설 집중 안전 점검

급경사지, 저수지 등 267개소 대상…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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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급경사지, 저수지 등 총 267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12일에는 교동 급경사지와 백석저수지 재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조치다. 김성수 건설안전국장이 직접 점검을 주재하며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및 옹벽 121개소, 산사태 취약 지역 119개소, 국가유산 17개소, 건설현장 5개소, 지하차도 3개소, 저수지 2개소 등이다. 시는 이들 시설의 균열, 지반 침하, 붕괴 위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붕괴 위험 지구로 지정된 '교동 5지구 급경사지'의 안전 조치 현황을 살폈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제방 일부가 유실되어 복구 공사가 진행 중인 '백석저수지'의 추가 위험 요인도 점검했다.

시는 현장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김성수 건설안전국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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