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강화…6개 의료기관과 협약

의료기관과 협력해 퇴원 후 돌봄 공백 최소화, 통합돌봄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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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임실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 체결 (임실군 제공)



[PEDIEN] 임실군이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팔을 걷었다. 남원의료원을 비롯한 6개 의료기관과 ‘통합돌봄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병원에서 퇴원한 후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는 환자들을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과 빠르게 연결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난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실군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 의료법인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전주고려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의료법인 디딤의료재단 우리요양병원, 임실중앙요양병원 등 총 6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병원에서 퇴원을 앞둔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미리 찾아내 지자체에 알리면, 지자체가 방문 건강관리, 장기요양, 복지 서비스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퇴원 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자가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에 대한 사전 평가와 대상자 발굴, 의료 정보 공유 등을 담당한다. 임실군은 통합돌봄 상담과 지역 사회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요양-복지 간 연계를 강화하고 퇴원 환자의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통합돌봄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병원 치료 이후에도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연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향후 임실군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사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보건, 의료, 복지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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