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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상북도가 글로벌 컨설팅 기업 EY컨설팅과 손을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3월 11일, 경북도청에서 '지식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EY컨설팅 김정욱 대표, 최영하 파트너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경상북도의 신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정책금융 확대 기조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북도는 현장 중심의 행정 경험과 EY컨설팅의 사업 분석 및 공공사업 컨설팅 역량을 결합, 정책금융 활용 사업 발굴 기획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책금융 활용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기업, 펀드 운용사, 투자사 등이 함께 사업 및 금융 구조를 설계하고 운영해야 하므로, 민간 관점에서의 사업 기획과 실행이 매우 중요하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금융을 활용, 지역 내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고급 호텔 및 리조트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Y컨설팅은 150여 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경북도의 투자 프로젝트를 세계 시장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 경북 기업의 글로벌 자본 유치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경북 투자청 신설 계획', 도내 '반도체 파운드리 설립 방안', '로봇 파운드리 설립 방안'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욱 EY컨설팅 대표는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현장에 기반한 실행력 있는 전략에서 출발한다”며, “EY컨설팅이 보유한 글로벌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공공 부문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가 국가 균형 발전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지방 정부의 경제, 산업, 투자 정책은 민간 기업의 시각에서 기획되고 실행되어야 한다”며, “EY컨설팅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로 우리 행정에 민간 관점에서의 전략적 사고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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