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전국 최강으로 인정받다

소방청, 전국 247개 구조대 평가 후 선정…헌신적인 활동에 파격적인 포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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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소방청



[PEDIEN] 충북 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전국 최강 구조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청은 전국 247개 119구조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가 가장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예정됐던 현판 수여식은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와 대형 산불 등 잇따른 재난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다. 소방청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대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강구조대 선발은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구조대를 격려하고 성과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여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발 과정은 엄격하고 전문적으로 진행된다. 각 시·도에서 '구조대원 안전관리'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위 구조대를 선정, 총 19개 구조대가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소방청이 위촉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위원회가 2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심의를 거쳐 최종 1개 대를 선발한다.

올해 최강구조대로 선정된 청주서부소방서 구조대에는 소방청장 직무대행의 상장과 현판이 수여된다. KBS 119상 명예상 추천, 소속 구조대원 특별승진 가점, 해외연수 우선 추천 등 파격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소방청은 청주서부소방서의 모범적인 현장 대응 사례를 전국 구조대로 확산시켜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구조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다양해지는 복합 재난 환경에서 구조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대원들이 인정받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헌신하고 노력하는 구조대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국민에게 더 높은 구조 대응 신뢰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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