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 협력 확대…기업 교류에 '물꼬'

정장선 시장, 우즈벡 방문 통해 경제 협력 기반 마련…대학교 명예교수 위촉 및 고려인협회 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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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평택–우즈베키스탄 경제 협력 확대…기업 교류 물꼬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 정장선 평택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이 4박 6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평택 기업들의 해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한 경제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방문단에는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들이 동행했다.

방문 기간 중 평택상공회의소는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와 경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업 교류와 투자 협력 확대를 약속하며 실질적인 경제 협력 추진을 다짐했다.

특히 페르가나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양국 기업인들이 산업 협력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며 경제 협력의 접점을 찾았다. 평택시는 이 같은 기업 간 경제 협력이 가능했던 배경으로 평택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꾸준한 행정·문화 교류를 통해 쌓아온 신뢰 관계를 꼽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와 페르가나 국립기술대학교로부터 각각 명예교수 칭호를 받았다. 평택시 차원의 교류 활동과 국회의원 시절부터 이어온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더불어 정 시장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로부터 ‘우호협력 훈장’을 받았다. 한복 기부 등 고려인 사회와의 우호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훈장은 고려인협회 이사회 승인과 우즈베키스탄 국회의 승인을 거쳐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평택시와 우즈베키스탄 간에 이어온 행정 문화 교류가 신뢰를 쌓는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그 신뢰가 경제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기업 교류와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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