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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미추홀구청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신청사 건립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청사 노후화와 안전 문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담겼다. 간부들은 구호 제창과 기념 촬영을 통해 신청사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성명서에서 간부 공무원들은 현재 미추홀구청 건물이 구조적으로 불안전하며, 노후화된 시설과 분산된 사무 공간으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특히 2026년 2월 착공 예정인 신청사 건립 사업이 지연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과거 신청사 건립 시도가 여러 차례 무산된 전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반드시 약속대로 신속하게 건립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추홀구와 디씨알이는 이미 신청사 건립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약정에 따르면 디씨알이는 2029년까지 800억 원의 민간 자금을 투입해 신청사를 건설하고, 이를 미추홀구에 기부채납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을 넘어,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더 이상 지체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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