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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정읍시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펫티켓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23개 읍 면 동 전역에 펫티켓 홍보물을 배부한다.
펫티켓은 펫과 에티켓의 합성어다.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를 의미한다.
이번 홍보물에는 동물 등록 필수, 목줄과 가슴줄 및 인식표 착용, 배변 봉투 지참 등 반려인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이 담겼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타인의 반려견을 만지기 전 동의를 구하고 불쾌한 언행을 자제하는 등 비반려인이 알아두면 좋은 배려 팁도 함께 담았다. 상호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정읍시는 야외 활동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정읍천 둔치와 주요 공원 산책로 등에 설치된 18곳의 배변 봉투함을 매달 정비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산책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공공장소의 미관과 청결을 유지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펫티켓은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 모두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배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해 모두가 행복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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