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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진군 마량면과 장흥군 대덕읍이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통해 끈끈한 정을 나누고 지역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행정구역상 경계를 맞대고 있는 두 지역의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마량면사무소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장흥군 대덕읍 직원들이 강진군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깊은 유대관계를 맺어온 두 지역 간의 상생을 위한 의미있는 행보이다.
송병식 대덕읍장은 “마량면과 대덕읍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사촌”이라며 “대덕읍 공직자들의 정성이 강진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읍장은 앞으로도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교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화답하여 강진군 마량면사무소 직원들은 오는 4월 11일 장흥군 대덕읍을 방문, 상호기부금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교차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 간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 직접 찾아와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송병식 대덕읍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 군수는 “이러한 상호기부가 지역 간 협력의 마중물이 되어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기탁금을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을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2026년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 강진품애 기댄 일상동행서비스, 마을공동 빨래방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향사랑기부 참여는 온라인 '고향사랑이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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