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지역 정주형 창업 프로젝트 본격 가동

8개 대학, 17개 기관 협력…청년 창업 모델 발굴 및 도시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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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남도립대, 지역에 머무는 창업 프로젝트 본격 가동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도립대학교가 주축이 되어 충남 지역 8개 대학과 17개 기관이 손잡고 로컬 정주형 창업 기반 도시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 사업단과 대학 연합체는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지역대학연합 도시혁신 공간설계 정책 아이디어 콘텐츠 기획 사업'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18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대학의 전문 인력과 연구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창업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다. 참여 기관들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도시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동 기획,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청년 정주형 취·창업 아이디어 발굴, 기관 간 콘텐츠 연계 및 정보 공유 등이 진행된다.

올해 프로젝트는 특히 아산시 신창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창면은 다문화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국제문화타운 조성과 도시 재생 기반의 로컬 창업 모델을 구체적으로 도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는 8개 대학 학생과 지도교수진 약 200여 명이 참여한다.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지역 공간과 생활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와 공간 설계안을 제안하게 된다.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유휴 공간 분석과 공간 설계안 도출을 담당하며, 이를 로컬 창업과 연계한 공간 전략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프로젝트 결과는 지산학연 혁신 플랫폼을 통해 3D 메타버스 형태로 구축되어 향후 지자체 정책 수립과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유대준 라이즈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라며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 정주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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