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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임실 성수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 레포츠 시설과 숲 해설 프로그램이 오는 3월 2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가하는 산림 휴양 수요에 발맞춰 방문객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모험과 체험을 즐기는 방문객을 위한 롤러코스터형 짚라인과 로프 체험 등 2종의 산림레포츠 시설이 운영된다.
안전한 체험 환경을 위해 산림레포츠 지도사와 보조인력 총 6명이 상시 배치된다. 프로그램은 하루 3회 운영되며, 회당 체험 인원은 30명 내외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평일에는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자연 속에서 여유와 정서적 안정을 찾고 싶은 방문객을 위한 숲 해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성수산의 다양한 식생을 관찰하는 생태탐방과 신비로운 이끼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하루 2회 진행되며, 회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된다. 깊이 있는 숲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전화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체험비는 무료로 운영된다. 지역 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산림레포츠 시설은 매주 화요일, 숲 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이 휴무다.
프로그램 개장에 맞춰 특별한 힐링 행사도 열린다. 3월 21일과 28일 성수산 잔디광장 일원에서 ‘성수산 왕의 숲 힐링위크’가 개최될 예정이다.
‘나를 위한 자유로운 시간’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왕의 기운이 깃든 성수산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산은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 기도를 올렸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다. 기운이 좋은 산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산 일대에는 자연휴양림과 캠핑장 등 숙박시설도 조성돼 있다.
심 민 군수는 “성수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산림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산림 프로그램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수산휴양림 내 산림레포츠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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