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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산시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공모에 글로벌청소년센터가 선정되며, 1억 315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산시는 중도 입국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교육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신규 파일럿 사업인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 잇다 프로젝트’에 안산시가 첫 파트너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학령기 중도 입국으로 인해 낯선 환경에서 성인기를 맞이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것이다. 이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5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안산시상공회의소,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안산시청년센터상상대로 등이 참여하여 교육부터 취업, 복지 서비스까지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진로 한국어' 교육,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진로 상담', AI 기반 '맞춤형 진로 코칭' 등이 운영된다.
실질적인 직업 기술을 익히는 '취업 교육'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학습 동아리 및 자조 모임'도 지원한다.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안산은 지역 특성상 중도 입국 청소년의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며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관내 5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안산시도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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