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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중구가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원도심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 출범을 100여 일 앞두고 행정 체제 개편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출범 준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팝페라와 샌드아트 공연은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샌드아트 공연은 '같이 그리는 더 큰 내일 제물포구'를 주제로 중구와 동구가 하나로 이어지는 과정을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제물포구 출범의 추진 배경과 경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자치법규 정비, 공공기관 승계 등 현재 추진 상황과 필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행정 체제 개편 안내서 제작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도 진행됐다.
안내서에 담길 핵심 내용에 대한 스티커 붙이기 활동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이 이제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제물포구는 중구와 동구가 하나가 돼 인천의 중심으로 재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구는 남은 기간 동안 준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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