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 행동 교정…필요시 자택 방문

온라인 신청으로 무료 상담 교육, 문제 행동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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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남시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 행동 교정…필요시 자택 방문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가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전문 훈련사가 맞춤형 행동 교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성남시는 반려동물돌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요일별 온라인 상담 신청을 받는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반려견 보호자 중 동물 등록을 완료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직계가족의 경우 소유자가 달라도 예외로 인정된다.

상담은 수정구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성남시 반려동물돌봄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자가 사전에 작성한 반려견의 문제 행동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 훈련사가 동반한 반려견의 행동 교정에 대한 기본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전문 훈련사가 직접 반려견 보호자의 자택을 방문해 문제 행동 교정 교육을 지원한다. 상담과 방문 교정 교육은 각각 3개월 이내에 1회씩 지원한다.

일반 훈련소에서 받으려면 20만~30만원 정도 비용이 드는 행동 교정 상담과 교육을 성남시에서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난해 성남시는 219팀에 반려견 문제 행동 교정 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남시는 올해 자택 방문 문제 행동 교정 교육을 추가하며 지원을 확대했다. 기초 위생 미용, 펫티켓 등의 문화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문 훈련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제공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비용 부담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행동 교정 상담의 문턱을 낮춰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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