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 치의학 전시회,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총력'

부산시, 벡스코에서 대규모 치의학 행사 개최…전국에 유치 의지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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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가 2026 부산 치의학 전시회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신 디지털 치의학 기술을 공유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열기를 고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시 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국제학술대회와 유치 기원 행사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행사로 꾸며진다. 80개사 290개 부스 규모로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국제학술대회, 심포지엄, 시민 대상 무료 구강검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개막일 오후 4시에는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직후에는 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치과 진료 장비 및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반영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업들은 B2B 상담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국제학술대회에서는 7개국 50여명의 해외 참가자들이 참여해 치의학 기술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지역 기업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부산 치의학 산업 공동홍보관을 조성해 19개 치과기공소와 기자재 업체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돕는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BDE는 치의학 산업의 미래를 확인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산·학·연·의료계의 역량을 결집해 연구원을 반드시 유치하고 부산을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벡스코 제2전시장 입구 앞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 버스가 운영된다. 구강 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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