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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서구가 장기간 가족을 돌보는 주민들을 위해 '돌봄가족 휴식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돌봄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다. 서구는 이 사업을 통해 가족에게 집중된 돌봄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공공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착한서구, 따뜻한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서구는 돌봄자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대 1일 8시간의 대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1인당 최대 10만원의 휴식 문화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행, 문화 체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며 하루 8시간 이상 가족을 돌보는 주민이다. 장기요양 1~2등급 또는 치매가 있는 3~4등급 대상자를 6개월 이상 돌보는 가구가 해당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돌봄지원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 돌봄 강도, 기간,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사후 관리를 통해 정책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돌봄은 개인의 책임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돌봄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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