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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경찰, 소방과 손을 잡았다.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위기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특정 계층에 한정하지 않고,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울산시는 '발굴-연계-보호'로 이어지는 촘촘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사각지대 최소화에 주력한다. 울산경찰청, 울산소방본부와의 공조를 통해 자살 시도나 가정폭력, 생활고 의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복지 부서에 즉시 통보하고, 현장 확인과 긴급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지역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상담 기법 교육을 실시한다. 위기 징후 인지, 공감 상담, 신고 절차 숙지 등을 강화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읍면동 및 구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추진한다.
긴급 분리 보호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한 대응 체계도 정비한다. 일시 보호 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하여 긴급 생계 및 돌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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