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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부산 지역 아동들을 위해 16억 원이 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시는 시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동 복지 정책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박정규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회장, 서금주 부산광역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날 총 16억 1천3백만원의 후원금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부산 지역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부산아동복지협회와 공동생활가정에 7억 9천여만원이 지원되어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거주 아동에게 매월 정기 후원금이 지급된다. 노후화된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사업에는 약 1억 7천만원이 투입되어 시설 개선과 물품 지원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보호아동의 자립 준비를 돕는 자립역량강화사업에는 약 4억 5천만원이 지원된다. 자격증 취득, 멘토링, 진로 교육,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험 활동, 명절 지원 등 양육지원 프로그램에도 약 2억원이 사용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81년부터 부산에서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펼쳐왔다. 결연후원사업, 교육, 의료, 주거 지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은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매우 뜻깊은 나눔”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는 이러한 따뜻한 나눔과 연대를 바탕으로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아동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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