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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가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성장 유망 기업 10개사를 '부니콘' 지원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뉴라이즌, 라이브엑스, 리솔소프트, 스퀘어드슬래시비, 슬래시아이, 쿠카짐, 캐리, 크리스틴컴퍼니, 티큐어, 해양드론기술이다. 부산시는 이들 기업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니콘'은 부산과 유니콘의 합성어다. 성장 잠재력이 입증된 고성장 기술창업 기업을 발굴해 부산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부산형 창업 지원 브랜드다.
시는 기존의 다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분산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스케일업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고성장 궤도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별해 시의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선정 기업에는 '부니콘 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기업당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기본 지원된다.
별도의 IR 평가를 통해 선정된 상위 3개 기업에는 추가로 5천만원을 지원,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매출 확대와 시장 진출을 위한 고도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시는 오는 4월 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년 부니콘 육성 지원사업 통합 출범식'을 개최한다. 선정 기업들과 함께 부산 창업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릴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한 전략적 집중 지원은 부산의 미래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니콘 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 사다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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