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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가 자활사업의 획기적인 성장을 선언했다. 박형준 시장은 '지원은 두 배로, 자부심은 두 배로, 매출은 두 배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6년까지 자활사업을 두 배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선언은 올리브 사업 론칭 이후 부산 자활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리브 마켓 109곳을 운영하고 1인당 20만원의 올리브 포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올리브는 복지의 영역을 넘어 생산과 소비, 재투자가 이어지는 새로운 자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복지 선순환을 일으켜 '모두 함께 잘 사는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2026년 자활 두 배로 성장 선언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부산지역자활센터 협회장, 올리브 자활 참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올리브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1억 5천만원의 후원금을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에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시는 올해 참여 규모를 확대해 올리브 마켓 109곳을 운영하고 1인당 포인트 20만원을 지급한다. 병원 동행 서비스에 이어 주거환경 개선 분야까지 자활센터 중심으로 100% 추진체계를 구축, 지역 돌봄과 생활 서비스 분야에서 자활사업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같은 날 시청 1층에서 '찾아가는 올리브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18개 올리브 마켓이 참여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호두과자, 수제청 등 다양한 자활 생산품을 판매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부산형 자활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제 자활은 '도와주는 정책'이 아니라 스스로 서고 순환하며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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