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자매도시 교류 '체감'…주민 혜택 확대로 결실

순창 용궐산 무료 개방, 담양 죽녹원 입장 혜택…실질적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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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 남구민, ‘이젠 체감한다’ 자매도시 교류 진화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 주민들이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있다. 효천지구 주민들은 지난 1월과 2월, 순창군 용궐산 하늘길과 진도군 운림산방을 무료로 탐방했다.

남구는 자매결연 도시를 늘리고, 행정 교류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남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총 18곳이다.

특히 전남 완도군, 진도군, 보성군, 함평군, 장흥군, 담양군, 화순군과 전북 순창군, 고창군, 경기도 안산시 등 10곳은 남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부터 자매결연 도시들의 혜택 제공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순창군은 강천산 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남구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고창군은 고인돌 박물관과 고창읍성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고, 상하 농원과 석정온천휴스파도 각각 30%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담양군은 죽녹원, 메타세콰이아 랜드, 한국대나무박물관 무료입장을 지원한다. 화순군은 파크골프장 이용료 할인과 함께 이용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함평군은 올해부터 나비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자매결연 도시 혜택 정보는 남구청 홈페이지 '우리남구'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매결연 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교류 확대로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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