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150만원

무주택 가구 대상, 2026년까지…저출생 대응 및 주거 안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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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화성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2026년까지 진행한다.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이다.

가구당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3월 30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젊은 세대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화성시는 국정과제인 주거비 부담 완화 기조에 맞춰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신혼부부 중심의 지원에서 다자녀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저출생 대응과 주거 안정이라는 두 가지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원 기준은 화성시 소재 주거용 주택에 거주하며, 소득 합산액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다. 주택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내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연 1회씩 최대 4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지원받은 가구도 매년 새롭게 신청해야 한다.

김종희 화성시 주택정책과장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청은 대상별 신청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공식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자녀가구는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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