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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시가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조직, 인력, 장비 확충에 나선다. 이는 최근 발생한 명일동 사고와 같은 유사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확대하고, 굴착 공사장 주변 탐사 횟수를 늘려 사고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지반침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서울시는 16,423㎞에 달하는 지역에 GPR 탐사를 실시, 지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다. 탐사 결과는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안전누리 웹사이트에 공개된다.
더불어 지반침하 관측망을 구축하고 계측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과학적인 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굴착 공사장 주변에 대한 탐사 횟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전국 최초로 시민안전보험에 ‘지반침하’ 항목을 포함시켜 피해보상 체계도 강화했다. 영조물배상 보상 한도를 높여 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복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지반침하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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